뉴스에 나오는 미국 국채 수익률을 MT5 화면에서도 같이 보려고 종목을 찾으면 나오지 않습니다. MetaQuotes-Demo 계좌에서 「통화」 창을 열어 확인해 보면 미국 국채 종목이 아예 없습니다. 폴더가 Forex·Metals·Indexes·Nasdaq·Custom 다섯 개뿐이고, 국채로 분류된 자리가 없습니다.
없는 것을 계속 찾는 시간이 제일 아깝습니다. 그래서 이 글은 수익률 해설보다 먼저 이 계좌에 무엇이 없고 무엇이 있는지를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.
화면은 MetaQuotes-Demo 서버 · 한글 설정 · build 6104 기준입니다. 다른 회사 계좌는 표기와 항목 구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.
1. 종목 목록을 여는 곳은 「통화」 창입니다
종합시세에서 우클릭 → 「통화 (Y) Ctrl+U」

영어 화면의 Symbols가 한글판에서는 「종목 목록」이 아니라 「통화」로 번역돼 있습니다. 국채든 지수든 이 계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는 전부 이 창에서 확인합니다.
「통화」 창의 탭은 설명·봉수·틱 세 개이고, 목록 쪽 열은 통화·설명·만료 세 개입니다. 코드만 보고 판단하지 않으려면 설명 열을 같이 봐야 합니다. 여기가 이 글에서 두 번 나오는 이야기입니다.
2. 폴더가 다섯 개뿐입니다

| 폴더 | 들어 있는 것 |
|---|---|
Forex | 통화쌍. USDKRW가 여기 있습니다 |
Metals | 금속 10종목 |
Indexes | 지수 26종목 |
Nasdaq | 하위가 Stock·ETF·Other·Warrant로 갈립니다 |
Custom | 사용자가 만드는 종목 자리 |
국채로 분류된 폴더가 없습니다. 국채와 관련된 것이 있다면 지수 쪽이 아니라 Nasdaq 아래 ETF입니다. 국채를 담는 상품이라도 ETF는 주식처럼 거래되는 형태라 그쪽으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.
이 글에서는 코드를 적지 않았습니다. 화면에서 확인한 것이 아니면 적지 않는 편이 맞고, 그 이유는 다음 항목이 그대로 보여줍니다.
3. 코드로 짐작하면 틀립니다
같은 계좌에서 실제로 확인된 사례가 두 개 있습니다.
| 코드 | 짐작하기 쉬운 것 | 실제 |
|---|---|---|
WTI | 서부텍사스 원유 | W&T Offshore Inc — 석유회사 주식 |
CL | 원유 종목 | Colgate-Palmolive — 생활용품 회사 |
원유 관련 폴더인 Energies 자체가 없어서 원유 CFD가 들어 있지 않고, crude나 oil로 찾으면 ETF·ETN·주식만 나옵니다. 코드가 익숙하다고 그 종목이라고 단정하면 전혀 다른 것을 차트에 띄우게 됩니다.
국채 ETF도 마찬가지입니다. 널리 알려진 코드를 그대로 입력하기 전에 「통화」 창에서 설명 열을 확인하는 것이 유일하게 확실한 방법입니다.
4. 같이 없는 것 — VIX · 달러인덱스 · SOX · 코스피
국채만 없는 것이 아닙니다. 뉴스에 자주 나오는 지수 여러 개가 이 계좌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.
| 찾는 것 | 이 계좌 상태 |
|---|---|
| 미국 국채 | 없음 |
| VIX 지수 | 지수는 없고 관련 ETF만 나옵니다 |
| 달러인덱스 | DXY·USDX와 무관한 종목만 나옵니다 |
| SOX 지수 | 지수는 없고 관련 ETF만 나옵니다 |
| 코스피 | 검색 결과 0 |
| 한국 관련 종목 | USDKRW — US Dollar vs South korean won 하나뿐 |
「미국 금리와 코스피를 한 화면에 띄워놓고 본다」는 그림은 이 계좌에서 양쪽 다 성립하지 않습니다. 한쪽은 종목이 없고 다른 쪽도 없습니다. 미국 쪽 움직임이 국내에 어떻게 닿는지를 숫자로 맞춰보는 작업은 이 화면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.
5. 대신 볼 수 있는 것 — 다만 주문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

| 폴더 | 확인된 내용 |
|---|---|
Indexes | 26종목. 정규와 미니가 함께 있습니다 (US30/US30M, US500/US500M, USTEC/USTECH100M) |
Metals | 10종목. 금 5쌍(XAUUSD·XAUEUR·XAUAUD·XAUCHF·XAUGBP) · 은 3쌍 · XPDUSD · XPTUSD |
Forex | 통화쌍. 한국 관련은 USDKRW 하나 |
지수 종목은 화면에 시세가 들어와도 주문이 열려 있지 않습니다. 「설명」 탭의 거래: 값이 비활성화 됨이고, 종합시세에서 우클릭해도 새주문 (N)이 회색입니다. 보는 용도와 주문이 되는 것은 별개라는 점을 먼저 알아두는 편이 낫습니다.
각 종목의 사양은 아래 경로에서 봅니다.
종합시세에서 종목 우클릭 → 「통화 속성 (P)」 → 「통화」 창의 「설명」 탭
6. 국채 가격과 금리 — 화면 밖 이야기입니다
이 계좌에 종목이 없으니 아래 내용은 MT5 화면에서 확인한 것이 아니라 채권이라는 상품의 일반적인 성질입니다. 그 구분을 밝히고 씁니다.
국채는 정부가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채권이고, 수익률은 그 채권을 지금 가격에 사서 만기까지 들고 있을 때 되돌아오는 비율입니다. 만기까지 받을 금액은 발행 시점에 고정돼 있고 바뀌는 것은 사는 가격뿐이라,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 방향이 됩니다. 「국채 가격이 내렸다」와 「국채 수익률이 올랐다」는 같은 사실을 다르게 말한 문장입니다.
| 흔한 오해 | 실제 |
|---|---|
| 수익률이 오르면 채권이 잘 나가는 것 | 가격은 반대로 내려간 상태입니다 |
| 정책 금리와 같은 값 | 다른 값입니다. 정책 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고 국채 수익률은 시장에서 정해집니다 |
| 하나의 숫자로 다 설명된다 | 만기별로 값이 다릅니다. 어느 만기를 말하는지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|
| 정해진 시각에 발표되는 지표 | 발표가 아니라 시장이 열려 있는 동안 계속 바뀌는 값입니다 |
수치와 역사적 수준, 만기 간 금리차와 경기 흐름의 관계, 미국 금리와 국내 증시의 상관 같은 숫자가 붙는 주장은 이 글에 넣지 않았습니다. 확인하지 않은 숫자를 옮겨 적는 것이 가장 흔한 사고이기 때문입니다.
7. 그럼 금리는 어디서 보나
MT5 밖에서 봅니다. 종목이 없으니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.
| 확인할 곳 | 특징 |
|---|---|
| 미국 재무부 공식 사이트 | 만기별 수익률의 원출처. 숫자 검증에 쓰기 좋습니다 |
| 미국 중앙은행 통계 사이트 | 긴 기간의 시계열 조회 |
| 금융 정보 사이트 · 차트 서비스 | 실시간에 가까운 값과 차트 |
|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| 국내 국고채 금리를 같이 볼 때 |
표기 방식은 서비스마다 다릅니다. 같은 만기인데 코드가 다르고, 값을 다른 단위로 표시하는 곳도 있습니다. 숫자를 옮겨 적을 때는 그 화면이 무엇을 어떤 단위로 보여주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.
정리하면, MT5는 이 계좌 기준으로 통화쌍·금속·지수·나스닥 종목을 보는 화면이고 금리를 보는 화면이 아닙니다. 없는 것을 없다고 알고 시작하면 찾는 시간이 사라집니다.
환율 쪽은 이 계좌에서도 USDKRW로 볼 수 있습니다. → 환율이 수출주에 붙는 구조
지표 발표 일정과 함께 보는 법은 → 경제 캘린더 보는 법